농식품부, 농촌여행 숏폼 공모전…대상 300만원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7.14 11:00  수정 2026.07.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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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개 농촌체험 스타·으뜸촌 배경 영상 제작

10월 18일까지 접수…11월 수상작 발표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농림축산식품부가 국민이 직접 농촌여행의 매력을 소개하는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농촌체험마을을 배경으로 제작한 콘텐츠를 통해 농촌관광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농식품부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6 농촌여행 숏폼 공모전 '바쁜 일상 속 쉼표, 촌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직접 농촌관광 콘텐츠를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는 방식으로 농촌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전국 74개 농촌체험 스타마을과 으뜸촌마을을 방문해 힐링여행, 미식여행, 숙박여행, 가족여행, 감성여행 등 다양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마을명이 확인되는 장면을 포함한 30~6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뒤 응모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조회 수와 댓글 등 온라인 반응, 콘텐츠 기획력, 농촌여행의 매력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3단계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오는 11월 4일 농촌관광 포털 웰촌 누리집과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대상 1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조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빨리내상' 등 모두 53개 팀에 총 540만원 상당의 상금 또는 상품을 지급한다. 선정된 작품은 웰촌 누리집과 SNS 등에서 농촌관광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전과 함께 농촌관광 활성화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를 '농촌관광 가는 주간'으로 운영하며 농촌투어패스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등을 통해 농촌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고 있다.


전한영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는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체험, 먹거리 등 여러 매력이 있다"며 "국민이 직접 담아낸 농촌여행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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