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IR, 유플리트와 AI기반 광산안전관리 솔루션 업무협약 체결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7.03 10:22  수정 2026.07.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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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KOMIR) 본사 전경.ⓒKOMIR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은 3일 인공지능(AI) 안전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플리트와 'AI기반 광산안전관리 솔루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OMIR가 추진하는 광산안전관리 시스템에 광산 특성을 반영한 AI 기술을 도입해 광산의 안전관리 업무부담을 줄이고 체계적인 사고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KOMIR와 유플리트가 협업해 제공하는 솔루션은 광산 안전자료를 AI에 내재화해 현장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광산관리자와 근로자가 스마트폰으로 현장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작업공정을 자동 분류하고 잠재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제안한다.


법적 의무인 위험성평가 보고서 작성도 관련 법령 매칭을 통해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등 일련의 평가 과정을 신속히 수행할 수 있게 된다.


KOMIR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2단계에 걸쳐 광산안전관리 시스템의 단계적 고도화를 꾀한다. 우선 올해 안에 광산 안전관리 통합 플랫폼 기반을 조성하고 'AI 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개발해광산에 시범 도입한다.


2027년에는 구축된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확대 보급하고 2028년부터는 안전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모니터링 체계'를 갖춘 통합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위험 통보부터 사후 확인까지 전 과정을 연계할 방침이다.


안종만 KOMIR 광산안전처장은 "공단의 안전 노하우와 유플리트의 인공지능 기술력을 결합해 고도화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산의 실효성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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