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설비 안전·기술 동향 논의…SETIC 2026 개막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6.23 12:00  수정 2026.06.23 12:01

24일부터 호텔농심서 3일간 진행

전기설비기술기준 유공자 표창·특별강연 마련

행사 포스터.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한전기산업연합회는 6월 24일부터 3일간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에서 ‘전기설비기술기준 워크숍(SETIC)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SETIC는 ‘Sustainable Electric Technology International Conference’의 약자다. 2003년부터 개최돼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정부 에너지정책과 국내외 전기산업계 최신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현안 논의를 통해 전기설비 안전성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설비 안전 기준과 산업 현장의 기술 변화가 함께 논의되는 자리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일 것으로 보인다.


행사 첫날인 6월 24일에는 국회, 정부, 전기산업계 종사자 등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기설비기술기준 유공자 표창과 김창섭 전기위원회 위원장의 특별강연 등 기념행사도 진행된다.


포상 규모는 기후부 장관 표창 6점, 연합회장상 6점, 공로패 1점, 감사패 1점이다.


6월 25일부터 26일까지는 한국전기설비규정 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12개 분야 47건 주제로 진행되며, 최신 전기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행사 기간 전시관도 운영된다.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산업계 간 협력과 사업 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정부는 발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산업에 발맞춰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와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기설비 기술기준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규제 합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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