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휴일 낮 최고 28도 ‘초여름’…전라권 짙은 안개 주의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5.24 09:56  수정 2026.05.24 09:56

ⓒ연합뉴스

부처님오신날이자 일요일인 24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지고 전라권과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해상 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이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4~15도, 전주 15~16도, 광주 16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8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청주 27도, 대전 28~29도, 전주 27~28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제주 2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하늘 상태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서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도는 하루 종일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휴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안개에도 유의해야 한다. 오전 사이 전라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예상된다.


특히 해안 교량이나 강·호수·골짜기 인근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상 역시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함께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과 해상 교통 이용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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