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식품 찾아 인증 준비 상황 점검
기업·컨설팅사 연계 지원 수요 확인
용궁식품 전경.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내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해외인증 지원사업’의 현장 소통을 강화한다.
식품진흥원은 이명남 사업본부장이 지난 8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용궁식품을 방문해 해외인증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의 실제 준비 과정을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수요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인증은 식품기업이 수출 판로를 넓히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주요 절차로 기업별 제품 특성과 수출 대상 국가에 따라 준비 과정이 달라질 수 있다.
용궁식품은 현재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해외인증 2건을 추진하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이날 인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행정적 어려움을 확인하고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와 연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
인증 취득은 단순 서류 절차를 넘어 제품 기준 확인, 현장 대응, 컨설팅 연계 등이 함께 필요한 만큼 기업별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는 과정이 중요하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진흥원·컨설팅사 간 소통체계를 강화하고 인증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용궁식품 관계자는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는데 식품진흥원이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함께 살피고 의견을 청취해줘 사업 추진에 더욱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남 식품진흥원 사업본부장은 “해외인증은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 요건인 만큼 식품진흥원은 해외인증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증 취득 부담을 낮추고 수출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식품진흥원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해외인증 지원사업 수행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내 식품기업이 글로벌 인증을 안정적으로 취득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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