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창의성 결합된 캐릭터 공모전 시상식 개최
캐릭터 디자인 리뉴얼…스토리 신규 부여
한전KDN은 2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AI 활용 캐릭터 리뉴얼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한전KDN
한전KDN이 인공지능(AI)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캐릭터 디자인을 새롭게 바꾸고 스토리를 부여했다.
한전KDN은 27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AI 활용 캐릭터 리뉴얼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전환(DX) 시대를 맞아 한전KDN이 보유한 에너지 기술의 전문성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다. AI 기술을 디자인 과정에 접목해 공공기관 캐릭터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한전KDN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했다. 총 94건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공정한 심사를 위한 사전심사를 통해 AI 활용 여부와 부적절 명령어 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했다. 본심사 상정 후보작 20건을 선정하는 예비 심사, 내·외부 전문가 활용 정량평가 등 총 5단계 절차를 거쳐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특히 본심사 과정에서는 외부 심사위원들의 정량평가뿐만 아니라 자사 홈페이지와 사내 업무망, SNS를 활용한 국민투표 등을 병행해 대중적 공감대까지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총 3467명의 국민이 참여해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고도화 작업을 거쳐 한전KDN의 대표 캐릭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국민과의 소통에 성공적으로 도입한 사례라 할 수 있으며 캐릭터는 단순히 홍보 수단이 아니라 기업과 국민을 이어주는 가교"라며 "최종 선정된 캐릭터를 고도화하여 굿즈, 사내 메신저 이모티콘 등 다양한 활용으로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이번 캐릭터 개편을 기점으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산업의 복잡한 기술적 내용을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의 소통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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