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협력사와 상생 위한 복합 휴게공간 '힐링 3온터' 종합 준공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6.04.27 15:37  수정 2026.04.27 15:38

신인천빛드림본부에 안전·보건·복지 통합 공간 마련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24일 인천 서구 발전소 현장에서 직원 과 협력사, 그리고 외부 근로자를 위한 복합 휴게공간인 '힐링 3온(溫)터' 종합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와 현장 근로자의 근무 환경개선과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24일 인천 서구 발전소 현장에서 직원 과 협력사, 그리고 외부 근로자를 위한 복합 휴게공간인 '힐링 3온(溫)터' 종합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1부 화재·폭발 예방 안전 간담회, 2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근로 환경 개선과 안전·편의 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사고 Zero' 실현 의지를 공유했다.


'힐링 3온터'는 남부발전의 '사람 중심'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를 포함한 전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심리적 회복까지 지원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구축된 통합형 복합 공간이다. 시설은 '다온(多溫)터', '마음온(溫)터', '다솜누리 온(溫)터'로 구성돼 있다.


우선 '다온터'는 협력사 근로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안전보건 지원공간이다. ▲작업 전·후 안전장구 착용과 환복을 위한 '맞이터' ▲소통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모임터' ▲의료장비를 통해 건강 체크와 보건 상담을 제공하는 '보듬터' ▲반입 장비에 대한 안전검사와 행정 편의를 돕는 '지원터' ▲안전 장구 대여뿐만 아니라 필요시 소모성 안전물품은 무상 지급하는 '나눔터' 등 5개 기능별 공간을 갖춰 중소 협력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기존 휴게공간을 새 단장한 '마음온터'는 약 313㎡ 규모에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곳은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근로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는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준공된 '다솜누리 온터'는 국제기구(WHO, ILO) 기준에 부합하는 위생·청결 환경을 갖춘 화장실과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제공해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힐링 3온터' 준공을 시작으로 중소 협력사와 직원들이 함께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무재해 사업장 영구 달성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춘우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장은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하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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