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549억원·영업이익 1440억원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확대·포트폴리오 확장 효과
삼성에피스홀딩스, 출범 후 첫 분기 흑자 기록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옥 전경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1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주사 삼성에피스홀딩스도 지난해 11월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기반을 다졌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올해 1분기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6%, 12.6% 증가한 수치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확대와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며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 목표를 달성하며 준수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연결 기준 매출 4539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하며 출범 이후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1월 설립된 법인으로 전기 실적은 2025년 말까지 2개월간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라며 “비교 기간이 상이해 전기 대비 증감률은 산출하지 않았고, 전년동기 실적도 법인 설립전으로 부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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