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우승자 출신 멕시코 모델이 사망한 채 발견됐다.
22일(현지시간) 멕시코 일간지 엘우니베르살은 "지난 16일 멕시코시티 폴랑코 지역의 한 아파트에 20대 여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 SNS 갈무리
이 여성은 지난 2017년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 칼리포르니아' 출신이자 모델 겸 인플루언서인 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로 알려졌다.
사건 다음 날 검찰청에 신고한 A씨의 남편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아내와 다투다가 총을 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8개월 된 아들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검찰은 해당 건물의 보안 카메라 녹화 기록이 조작된 정황과 혈흔을 제거하려 한 흔적 등이 발견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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