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협회 PBA,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수상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23 09:02  수정 2026.04.23 09:22

당구 종목 스포츠화 앞장·직업창출

공식 용품 채택, 당구산업 육성 이바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PBA 장상진 부총재(우)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 PBA

프로당구 PBA가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종목으로는 최초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브랜드대상·ESG경영대상·아시아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스포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브랜드협회(회장 조세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공기업,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1년간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브랜드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서류 심사와 보충 자료 및 현장 심사 등을 거쳐 해당 분야 1위를 수상 대상자로 확정한다.


8번째 시즌을 앞둔 PBA는 지난 2019년 출범, 기존의 당구를 새롭게 탈바꿈해 수준 높은 경기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당구를 진정한 스포츠 종목으로 끌어올렸다. 이밖에 프로당구 선수라는 직업을 창출, 국산 당구공과 테이블 등을 공식 경기 용품으로 채택해 당구산업 육성에 이바지하는 등 새로운 스포츠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잡은 점을 인정받았다.


윤영달 총재 대리로 시상대에 오른 장상진 부총재는 수상 직후 “’대한민국이 중심이 될 수 있는 스포츠가 과연 무엇일까?’라는 물음으로 PBA가 출발했다”라며 “당구라면 한국이 중심이 될 수 있겠다는 믿음과 확신이 지금의 PBA를 만들었고, 오늘의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됐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기 시즌(2026-27) 트라이아웃, 큐스쿨 등을 마친 PBA는 내달 6일 PBA 팀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시즌 개막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