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가 22일 오전 강원도 양양 수산리어촌마을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마을회관 현장 공약 발표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장동혁, 김진태 '결자해지' 발언에 "이기기 위해 중앙당이 고민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강원도를 찾아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특별도지사 후보의 '결자해지' 발언을 두고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중앙당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22일 강원 양양군 수산항 현장 점검 후 기자들을 만나 "당을 위한 (김진태 후보의) 애정의 말씀으로 생각하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김진태 후보는 이날 지역 공약발표를 위해 양양 수산리 어촌마을회관을 찾은 장 대표를 만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고 고언했다.
장 대표는 김 후보의 해당 발언에 대해 "지선에서 저희가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고 있고 그것이 나에게 주어진 책임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박형준 연대 가능성 열어둔 한동훈 "보수 재건 발원지는 부산일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의 연대 여부에 대해 "상식적인 다수의 보수 정치인이 갈 길은 보수 재건의 길이고, 이 과정에서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 발원지가 부산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22일 YTN 인터뷰에서 "박 후보가 독자적 선대위 구성을 말했는데, 부산만 그런 게 아니라는 것은 이미 당권파의 잘못된 노선이 당내에서도 심판받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대출 더 늘텐데…은행권, 연체율 증가 속 건전성 관리 '딜레마'
정부와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을 선언함에 따라 국내 은행들의 기업대출 확대 움직임이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기업대출 연체율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 은행권에선 대출은 늘리면서 건전성 관리를 함께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게 됐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한 달 전보다 0.09%포인트(p) 올랐다.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19%로 같은 기간 0.06%p 올랐고,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92%로 0.10%p 상승했다.
현대차·기아, 북미서 더 팔고도 관세에 '발목'…1Q 영업익 급감 전망
현대자동차·기아가 올 1분기 북미를 비롯한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크게 늘었음에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 전망이다.
미국 자동차 관세 부담이 여전히 큰 탓이다. 여기에 대전 부품사 화재, 중동사태로 인한 고유가·고환율 등 악재가 수익에 타격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2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1분기 연결 매출은 45조7741억원, 영업이익은 2조6654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은 늘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7% 감소하는 셈이다.
기아도 매출 29조6067억원, 영업이익 2조2986억원이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약 24%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모두 외형은 커졌지만 이익은 뒷걸음질치는 구조다. 현대차는 오는 23일, 기아는 24일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중동 전쟁] "트럼프, 이란 휴전 연장 무기한 아닌 3~5일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추가 휴전 시한을 3~5일 정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계자들은 21일(현지시간) 추가 휴전 시한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내부 교통정리를 할 수 있도록 3~5일 정도의 휴전을 줄 의향이 있다"며 "이것이 무기한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과 이란은 앞서 지난 7일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 휴전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휴전 종료 시점을 22일 저녁(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제시했다.
그러나 21일 중재국 파키스탄의 요구를 강조하며 "그들(이란)의 제안이 제출되고 논의가 어느 쪽으로든 종결될 때까지 휴전을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건보료 폭탄"…직장인 62% 평균 22만원 추가 납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달 평균 22만원가량의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게 된다. 지난해 임금 인상분 등을 반영한 연말정산 결과가 4월 보험료에 일시 반영되면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2025년 귀속분 보수 변동 내역을 반영한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을 실시하고 이를 4월분 정기 보험료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정산 결과 전체 직장가입자 1671만명 중 1035만명(62%)은 평균 21만8574원을 추가 납부하게 된다.
반면 임금이 감소한 355만명은 1인당 평균 11만5028원을 환급받고, 281만명은 보험료 변동이 없다.
파업에 사법 리스크…이재용·최태원·정의선 "잔인한 5월 넘기자"
재계 총수들에게 2026년 5월은 잔인한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반도체 등 주력 업종의 실적은 견조하고 인도와 베트남으로 이어지는 경제사절단 행보를 통해 글로벌 영토 확장도 순조롭다.
하지만 안으로는 사상 초유의 파업 리스크와 지배구조를 흔드는 재산 분할 소송 등 경영 불확실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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