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HUG 신용평가 AAA…두 단계 상승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입력 2026.04.22 16:33  수정 2026.04.22 16:34

보증한도 확대·금융비용 절감 효과

쌍용건설 사옥 전경. ⓒ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트리플 A (AAA)’를 획득해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


HUG 신용등급은 시공사의 재무상태와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보증,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다. 지난해 기준 전체 평가 대상 2740개사 중 AAA 등급을 획득한 시공사는 13곳 뿐이다.


이번 등급 상향에 대해 쌍용건설은 지난 3년 연속 흑자 달성과 부채상환능력 개선, 주택사업 실적 증가 등이 긍정적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신용등급 상승에 따라 쌍용건설의 보증한도 금액이 크게 확대됐다. 이날 기준 총 보증한도는 약 14조9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5조원 증가했다. 또 보증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을 기반으로 국내 주택사업은 물론 해외 건축 및 인프라 사업에서도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수현 기자 (jwdo95@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