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신, 인도 ‘K-드림 스테이지’ 축하 무대…3000명 관객 열광

전지원 기자 (jiwonline@dailian.co.kr)

입력 2026.04.22 16:11  수정 2026.04.22 16:12

걸그룹 엑신(X:IN)이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 축하 무대에 올랐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22일 비바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신은 20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드림 스테이지’에 참석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주인도한국문화원이 주최한 케이팝(K-POP) 경연대회로, 약 3000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비롯해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한-인도 간 문화 교류의 의미를 강조했다.


엑신은 이날 ‘대즐 플래시’(Dazzle Flash)와 ‘런’(RRRUN) 무대를 선보였다. 소속사는 "인도 출신 멤버 아리아를 포함한 글로벌 구성으로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아온 만큼, 이번 무대에서도 남다른 반응을 얻으며 인도 내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행사는 보컬 및 댄스 부문 결승 진출팀들이 경쟁하는 왕중왕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박진영 공동위원장과 댄서 립제이가 맡았으며, 사회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인도 배우 아누팜 트리파티가 맡았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무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엑신의 인기가 입증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엑신은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말레이시아 겐팅 안타라 몰에서 열리는 ‘안타라 랜드 페스티벌’(Antara Land Festival)에 참여하며, 5월 1일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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