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지구의 날' 전국 사옥 10분간 소등…"기후행동 실천"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4.22 14:46  수정 2026.04.22 14:46

22일 오후 8시 을지로·63빌딩 등 주요 거점 참여

전국 계열사·백화점까지...“지구 환경 돌아보는 계기”

한화그룹 본사 사옥 전경ⓒ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주요 사옥의 조명을 일제히 끄는 소등 캠페인에 참여한다.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일상 속 기후행동 실천을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이날 한화그룹은 제56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전국 단위 소등 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에너지 사용이 많은 저녁 시간대 조명을 소등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등은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한화그룹은 을지로 한화빌딩(본사)과 여의도 63빌딩(한화생명 본사)을 비롯해 한화손해보험 사옥,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등 서울 주요 사업장의 실내외 조명을 일제히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 사옥과 갤러리아백화점 등 주요 계열사 사업장도 같은 시간 소등에 참여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실천에 나선다.


다만 안전 확보 및 고객 이용 환경을 고려해 일부 사업장은 소등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지구 환경을 돌아보고 에너지 절약 실천에 동참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후행동을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전국 초등학교에 친환경 돌봄교실과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과 숲 조성 캠페인 ‘태양의 숲’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임직원 대상 차량 5부제를 시행하고 사무실 공실 시간 전력 차단, 실내 온도 기준 강화, 개인 냉난방기 사용 최소화 등 다양한 절감 활동도 병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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