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시민들이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정부에 교수형 위기에 처한 여성 8명을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 여성들을 석방해준다면 대단히 감사하겠다”며 “부디 그들에게 해를 가하지 말아달라. 이는 우리 협상의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계정에 8명의 여성 사진과 ‘이란이 8명의 여성을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라고 적힌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앞서 올해 초 이란 정부는 경제난 시위에 참여하기 위해 거리에 쏟아져 나온 시민들을 강경 진압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지 말라”며 “군사 개입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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