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없다!’ K리그1 선두 서울, 부천에 3-0 완승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6.04.21 22:03  수정 2026.04.21 22:03

1경기 덜 치른 2위 울산과 승점 6 차이

클리말라·문선민·황도윤 득점

홈에서 부천을 격파한 서울. ⓒ 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K리그1 선두에 올라 있는 FC서울이 승격팀 부천FC를 격파하고 2위 울산과 격차를 벌렸다.


서울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천을 3-0으로 제압했다.


개막 7경기 무패(6승 1무) 행진을 달리다 지난 주말 대전하나시티즌에 0-1로 일격을 당했던 서울은 연패 위기서 벗어나며 승점 22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울산과 격차를 승점 6으로 벌렸다.


부천의 견고한 수비에 고전하던 서울은 전반 31분 클리말라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나갔다.


서울 바베츠의 전진 패스가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부천 미드필더 카즈의 팔에 맞았고, 주심이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핸드볼 파울과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이를 클리말라가 깨끗하게 성공시키며 서울이 앞서나갔다.


선제골을 넣은 서울은 전반 53분 문선민의 추가골이 나오며 전반을 기분좋게 마쳤다.


카즈가 중앙선 부근에서 황도윤을 제치려다가 넘어졌고, 공을 가로챈 황도윤이 쇄도하던 문선민에게 침투 패스를 넘겨줬다. 이어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문선민은 절묘한 칩슛으로 추가 골을 뽑아냈다.


서울은 후반 23분 정승원의 프리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황도윤의 골이 터지며 3-0까지 달아났고, 이후 실점 없이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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