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李대통령, 베트남 하노이 도착…내일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오세훈, 정원오 겨냥 '부정부패 진상조사위' 구성…위원장에 김재섭 내정 등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6.04.21 21:00  수정 2026.04.21 21:00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1일(현지 시간)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동하고 있다.ⓒ뉴시스
◇ 李대통령, 베트남 하노이 도착…내일 또 럼 서기장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이 인도 순방을 마치고 두 번째 방문국인 베트남에 도착했다. 베트남 지도부와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AI·에너지 등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2030년까지 교역액 15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오세훈, 정원오 겨냥 '부정부패 진상조사위' 구성…위원장에 김재섭 내정


오세훈 후보가 캠프 내 ‘정원오 부정부패 진상조사위’를 구성해 맞대응에 나섰다. 이는 정 후보 측 ‘오세훈 10년 심판본부’ 설치에 대한 대응 성격이다. 양측이 서로 의혹 검증 조직을 꾸리며 공방 수위가 격화되는 양상이다.


◇ 이성배,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조광한은 경선 불출마


이성배 전 MBC 아나운서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광한 최고위원은 이 후보 지지를 위해 경선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이 후보는 반도체·자동차·바이오 3축 산업 전략과 일자리·주거 등 5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 정청래, 김남국 공천 시사?…'전략공천 특혜' 김용 지적에 "노코멘트"


정청래 대표가 김남국 대변인 전략공천 특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공천 가능성을 열어뒀다. 현장에서는 농담 형태로 공천을 언급해 관련 관측이 이어졌다. 재보선 공천을 둘러싸고 당내에서도 후보 적절성을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 경찰,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IPO 관련 사기 의혹으로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방 의장은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여 투자자 지분을 매각하게 하고 약 20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에 대해 방 의장 측은 투자자 요청에 따른 거래였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8억원대 사기 혐의 첫 재판서 혐의 부인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추가 기소된 구영배 큐텐 대표 등 경영진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들은 정산 능력이 없는 상황에서 판매자들을 속여 약 8억4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기존 미정산 사건과 병합해 심리하기로 했다.


◇ "악귀 제거"…숯불로 조카 살해한 무속인, 무기징역→징역 7년


무속인이 조카를 결박한 채 숯불 열기를 가해 숨지게 한 사건에서 항소심이 살인 대신 상해치사를 적용해 무기징역을 징역 7년으로 감형했다. 재판부는 사망 가능성 예견은 인정하면서도 고의적 살인으로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공범들도 살인 혐의 대신 상해치사 방조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김건희, '쥴리 의혹' 재판 불출석… 과태료 300만원 부과


김건희 여사가 ‘쥴리 의혹’ 관련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됐으나 불출석해 법원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재판부는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다음 달 20일 재소환하기로 했다. 해당 사건은 안해욱 전 회장이 허위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재판이다.


◇ 농협 선거서 금품 제공한 현직 이사들 전원 '실형' 법정구속


농협 임원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전주농협 이사 3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재판부는 금품 제공이 실제 당선으로 이어진 점을 지적하며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일부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밝혔다.


◇ 서울시, 올해 첫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441가구 규모


서울시가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을 시작해 441가구를 공급한다. 보증금 70%만 먼저 내고 나머지는 유예하는 분할납부제와 다자녀 가구 혜택을 확대했다. 신혼부부 대상 공급을 늘려 올해 총 4000가구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 물가 자극한 삼겹살…정부, 최대 50% 할인 맞불


농식품부가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대응해 대형마트·온라인몰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삼겹살·목살은 최대 30%, 온라인에서는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된다. 최근 가격이 1년 새 6~7% 상승한 가운데 정부는 수급은 안정적이라며 물가 부담 완화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 "투자도 못 살렸다"…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끝내 파산


수제맥주 업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회생 실패 끝에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M&A 추진에도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회생계획안 제출에 실패하면서 청산 절차로 전환됐다. 2022년 이후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순손실은 18억원으로 집계됐다.


◇ 500억 ‘흡연 손배소’ 대법 간다…건보공단, 담배사와 최종 공방


건보공단이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낸 5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이 대법원 심리에 들어갔다. 앞서 1·2심은 흡연과 폐암 간 인과관계 및 담배사의 불법행위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원고 패소로 판단했다. 건보공단은 인과관계와 제조물 책임 등을 다시 다투기 위해 상고했다.


◇ 하림그룹,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 NS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본입찰 당일 후보가 확정되며 매각 절차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양측은 세부 협상을 거쳐 조만간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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