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교육생 모집…7월·11월 연 2회 시험 시행
6주 온라인 교육 후 응시…금융권 재직자·경력자 대상
일부 은행, 승진·평가에 반영…실무형 보안자격 활용 확대
금융보안원은 디지털·AI 전환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보안관리사’ 교육과정과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보안원
금융보안원은 디지털·AI 전환에 따른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보안관리사’ 교육과정과 자격검정 시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융보안관리사는 금융권 유일의 금융보안 특화 자격으로, 보안 정책·관리·기술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
2018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490명이 교육을 수료하고 412명이 자격을 취득했다.
교육과정은 금융비즈니스, 금융보안관리체계, 금융IT보안, 전자금융보안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6주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제14회 교육과정은 오는 29일부터 2주간 금융보안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며, 금융보안원 사원기관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격검정시험은 올해 7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된다.
응시 자격은 사원기관 재직자 또는 교육 수료자, IT·정보보호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등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금융권에서는 해당 자격을 실무형 보안 인력 양성 수단으로 활용하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은행은 자격 취득 시 승진 필수시험 교과목 면제, 전문성 평가 반영, 인사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박상원 금융보안원장은 “AI 등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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