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G밸리 등에 음식물쓰레기 RFID 종량기 지원 확대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6.04.21 15:54  수정 2026.04.21 15:54

음식쓰레기 배출 환경 개선을 통한 혼합 배출 예방

G밸리 기숙사 운영 지식산업센터, 구입‧설치비 100% 지원

15세대 이상 공동주택, 구입‧설치비 50~100% 지원

ⓒ금천구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을 예방하고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2026년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 설치 지원을 신청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에는 G밸리 내 기숙사 운영 지식산업센터와 2017년부터 2020년 사이에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 새롭게 포함됐다. 기존에는 2017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지원 대상이었다.


구는 G밸리 내 기숙사 운영 지식산업센터와 2017년 이전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 구입‧설치비의 100%를 지원한다.


다만 2017년부터 2020년 사용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 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구입‧설치비의 50%만 지원한다.


아울러 구는 주민들이 부담 없이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후 5년간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 향후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종량기 설치를 희망하면 운영위원회의 의결 또는 입주민 60% 이상 동의를 받아, 설치 신청서를 금천구청 청소행정과 전자우편(newbloom@geumcheon.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에서는 설치 장소에 2㎡ 이상 여유 공간 및 전기 제공 가능 여부를 최종적으로 점검한 후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를 설치한다.


금천구에는 2011년 음식물쓰레기 자동계량장비(RFID) 종량기 사업을 시작한 이래 4만2253세대 총 646대 종량기가 구축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RFID 종량기는 종량제봉투 없이 선불 또는 후불카드로 언제든지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수 있어, 혼합배출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고, 내가 버린 만큼 무게를 측정하여 음식물쓰레기 수수료가 부과되기 때문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도움이 된다"며 "설치를 희망하는 지식산업센터와 공동주택은 이번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 절차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청소행정과(☏02-2627-149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