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한국 나폴리' 삼척 장호항서 회관일기…강원 수산 정책 논의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입력 2026.04.21 14:33  수정 2026.04.21 14:39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지 찾아

주민과 간담회하고 현장 애로 청취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장호리를 찾아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진태 후보 캠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가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미(美)항 삼척 근덕면 장호항을 찾아 '회관일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21일 김진태 후보 캠프에 따르면 장호항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회관일기는 이번이 네번째다. 김 후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삼척 장호를 찾기에 앞서 홍천·춘천·원주 등 내륙 지역에 위치한 마을회관을 방문했다.


캠프는 "이번 방문지인 장호항은 김진태 도정의 성과 중 하나로 꼽히는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된 곳"이라며 "향후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300억 원의 사업비가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으로, 수산물 복합센터와 청년 비즈니스 컴플렉스 등 어촌의 경제 지도를 바꿀 핵심 인프라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마을 주민은 "직접 이곳까지 와주셔서 정말 반갑다"며 김 후보를 맞이했다.


이날 간담회를 마치고 이어진 식사 자리에는 장호항의 자랑인 싱싱한 해산물이 올라왔다. 김 후보는 주민들과 격식 없이 식사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강원 어촌의 미래를 위한 수산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나눴다.


김 후보는 일정을 마무리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장호항에서의 소회를 적은 일기를 올렸다.


김 후보의 대표적 민생 친화 소통 콘텐츠인 회관일기는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마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행보다. 회관일기는 삼척 장호항에 이어 양양 수산리 어촌마을 회관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2일에는 양양에서 국민의힘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가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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