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월드 IT쇼'서 ‘아이멤버 워크 4.0’ 최초 공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4.21 11:34  수정 2026.04.21 11:34

Discover-Connect-Experience로 AI 브랜딩 강화

롯데이노베이트 ‘2026 월드IT쇼’ 부스 조감도ⓒ롯데이노베이트

롯데이노베이트가 전문가급 보고서 생성 및 복합 업무 수행이 가능한 AI 에이전트 등 기업 AX 전환을 위한 피지컬 AI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 ‘2026 월드IT쇼(World IT Show 2026, 이하 WIS 2026)’에 참가해 AI 에이전트 및 피지컬 AI 분야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WIS 2026은 ‘The AI EXPERIENCE(Beyond Tech, Into AIXPERIENCE)’를 주제로 열린다. ‘생각을 넘어 행동으로 : AI, 현실을 움직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의 운영 체계를 재설계하는 ‘AX(AI 전환) 시대’를 조명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브랜딩을 강화하고, 잠재 고객 접점을 확대해 비즈니스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전시에서 하나의 ‘아이멤버(Aimember)’ 브랜드 아래 업무 영역별 전문 플랫폼을 통합한 ‘5대 브랜드 체계’를 공개한다. 단일 AI 챗봇 도입을 넘어, 기업 전 업무 영역을 포괄하는 통합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에이전트 중심의 업무 수행 역량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5대 브랜드는 ▲비즈니스 맞춤형 AI 에이전트인 ‘아이멤버 워크(Aimember Work)’ ▲코드 없이 MCP, Vector Store, API를 조립해 AI 에이전트 플로우를 최적화하는 ‘아이멤버 온플로우(Aimember Onflow)’ ▲대화하고 행동하는 휴머노이드 피지컬 AI 플랫폼 ‘아이멤버 로보(Aimember Robo)’ ▲AI 서비스 개발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아이멤버 런처(Aimember Launcher)’ ▲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통합 플랫폼 ‘아이멤버 데브(Aimember Dev)’로 구성된다.


전시관은 ‘Discover – Connect – Experience(발견-연결-경험)’ 콘셉트로 구성됐다. ‘발견의 공간’에서는 5대 브랜드와 주요 기능을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연결의 공간’에서는 아이멤버 워크 기반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험의 공간’에서는 피지컬 AI 및 산업 특화 AI 사용 사례를 전시해 도메인별 AI 경험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아이멤버 워크 4.0’ 최초 공개다. 아이멤버 워크 4.0은 AI가 다단계 조사∙분석을 수행해 전문가급 심층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심층 보고서(Deep Research)’ AI 기반 영상 콘텐츠 제작 기능 ‘동영상 메이커(비전 스튜디오)’ 대화를 통해 생성된 PPT, 보고서 등 결과물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캔버스(Canvas)’를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AI 에이전트 팀을 직접 구성하고 복수 에이전트가 협업해 복합 업무를 처리하는 ‘커스텀 MAS(Multi Agent System)’ 기능도 강화했으며, 아이멤버 온플로우와의 연계를 통해 에이전트 설계 및 실행 흐름 최적화를 지원한다.


오현식 롯데이노베이트 AI혁신센터장은 WIS 2026과 동시 개최되는 글로벌 ICT 전망 컨퍼런스에서 ‘Agentic AI부터 Physical AI까지, 실제 작동하는 기업 AX 전환!’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서는 기업 AX 전환 사례를 바탕으로 WIS 2026에서 공개한 ‘5대 브랜드’의 역할과 활용 방식을 소개한다.


오현식 센터장은 “이번 WIS 2026은 롯데이노베이트가 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영역에서 확보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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