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이 그린 미래…'HANKOOK 갤러리' 순회 전시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4.21 09:35  수정 2026.04.21 09:35

‘비전 드로잉’ 작품 한자리에…참여형 조직문화 프로그램

조현범 회장 ‘프로액티브 컬처’ 일환...주요 사업장서 운영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대전 한국테크노돔에서 열린 사내 전시 ‘한국(HANKOOK) 갤러리’를 관람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이 직접 그린 미션·비전 작품을 선보이는 사내 전시 ‘HANKOOK 갤러리’를 열고 있다. 구성원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는 취지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임직원이 참여해 완성한 ‘비전 드로잉’ 작품을 선보이는 사내 전시 ‘HANKOOK 갤러리’를 주요 사업장에서 순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그룹 대표 조직문화 프로그램 ‘프로액티브 콘서트(Proactive Concert)’를 통해 전 계열사 구성원이 참여해 완성한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비전 드로잉’은 구성원들이 그룹의 미션과 비전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해 그림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시장에는 다양한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그룹의 방향성과 미래에 대한 구성원들의 생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Proactive Culture)’를 구체화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임직원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공유하며 그룹의 지향점을 보다 명확하게 드러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전시 관람 소감과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벽면과 함께, 동료들과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영수증 카메라’가 설치돼 전시 경험을 확장한다.


전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대전 하이테크 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후 한국엔지니어링랩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금산공장, 판교 테크노플렉스 등 주요 사업장에서 다음 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전시 종료 이후에는 영상 등 후속 콘텐츠를 제작해 주요 장면과 현장 분위기를 전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그룹이 지향하는 방향에 대한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액티브 컬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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