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2015년 맺은 핵 합의(JCPOA)보다 더 나은 핵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가 이란과 추진 중인 협상은 JCPOA보다 더 나을 것”이라며 “당시 협상은 미국 안보와 관련된 최악의 협정이었다.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시절인 2015년 영국과 중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와 협력해 이란과의 JCPOA를 이끌어냈다. 이란은 합의에 따라 원심분리기의 수와 종류, 우라늄 농축 수준 등을 제한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압도적으로 불리한 협상이었다”면서 2017년 합의를 파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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