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방미 성과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장동혁 "국민의힘, 미국과 대화의 길 열어…비난 받을 언행 하지 않아"
8박 10일간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공화당 핵심 인사들과 실질적인 핫라인을 구축해 흔들리는 한미동맹을 지탱할 신뢰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자평했다.
장동혁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방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백악관, 국무부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통상 협상 등 산적한 경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지속해나갈 소통창구를 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동영 "정책설명을 정보유출로 몰아 유감"…野 "안보 자해 정 장관 경질해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제3의 북한 핵시설 소재지로 구성시(市)를 언급한 후 미국과 정보공유가 일부 제한된 데 대해 "북핵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정동영 장관은 2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민감정보 유출 논란과 미국 측의 정보공유 제한 대응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중동전쟁으로 안보환경이 엄중한 가운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한미관계 위기설을 퍼트리는 일각의 행태가 걱정스럽다"며 "이미 수십 차례 보도되고, 공개된 자료를 사용해서 정책을 설명한 것일뿐"이라고 말했다.
오세훈 "이재명 정부, 집값 못잡으니 세금폭탄 투하…갈취하는 정권"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장특공(부동산 장기보유 특별공제) 폐지 가능성 시사를 놓고 "부동산에 대한 무능, 무책임, 무도함이 겹쳤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20일 페이스북에 '규제로 시장 망가뜨려 놓고 결국에는 또 세금폭탄입니까'라는 글을 올려 정부의 장특공 폐지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CU 물류 멈췄다”…화물연대 파업, 편의점 공급망 ‘직격탄’
편의점 CU 물류망이 화물연대 파업으로 흔들리고 있다.
일부 물류센터가 사실상 멈춰 서면서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 회전율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결품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단순 물류 차질을 넘어 점포 운영 차질과 소비자 불편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CU가맹점주연합회에 따르면 주말 사이 전국 점포에서 상품을 제때 공급받지 못했다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매장에는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결품’ 안내문이 부착됐으며, 삼각김밥·도시락·샌드위치 등 냉장식품은 물론 라면·음료·주류 등 상온 제품까지 진열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중동 전쟁] 이란, 호르무즈 통제법 곧 시행…“해협 관리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지휘관 출신의 이란 최고위급 인사는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제법이 곧 시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에브라힘 아지지 이란 의회 국가안보·외교정책위원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그것은 우리의 양도할 수 없는 권리”라며 “이란이 선박의 해협 통과 허가를 포함한 모든 통항권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환경과 해상 안전, 국가안보를 포함하는 헌법 110조에 근거한 법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있다”며 “군이 이 법을 시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강경파가 장악한 이란 의회의 핵심 인물로 알려졌다.
박상용 검사 "정치권 몸담지 않을 것…국힘과 어떤 접촉도 없었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한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차출설을 일축했다.
박 검사는 20일 자신의 SNS에 "저는 검사직을 마친 이후에도, 우리나라 정치권에 몸을 담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저의 정치 참여 가능성이 언론의 기삿거리는 물론 정치권의 작은 가십으로도 소비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썼다.
부산시장 선거 접전…전재수 40% vs 박형준 34%
6·3 지방선거를 40여일 앞두고,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리서치는 KBS 부산총국 의뢰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무작위 추출로 피조사자를 선정,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부산시장 지지 후보를 조사한 결과, 전 후보가 40%, 박 후보가 3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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