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KBS와 북중미 월드컵 공동중계 합의…MBC·SBS와도 추가 협상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6.04.20 19:46  수정 2026.04.20 21:31

월드컵 트로피. ⓒ AP=뉴시스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경기를 종합편성채널 JTBC는 물론 지상파 방송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국내 중계권을 보유한 JTBC는 20일 지상파 방송 중 우선 KBS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중계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JTBC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들과 중계권 재판매 협상을 벌여온 결과, KBS와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는 6월 열리는 월드컵 대회는 JTBC와 지상파 KBS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JTBC는 다른 지상파 방송사들에도 KBS와 합의한 같은 조건으로 최종 제안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에 따라 월드컵 중계 채널은 더 늘어날 수 있다.


JTBC는 지난 2월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단독 중계한 바 있다. 당시에도 법이 정한 보편적 시청권은 보장됐지만, 지상파만 받아보는 ‘직접 수신 가구’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따라 JTBC는 지상파 방송들과 지속적인 협상을 벌였다.


KBS와의 협상을 성사시킨 JTBC는 MBC, SBS와의 협상도 추가적으로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