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의 '갤럭시 특급영업'…李대통령·모디 총리와 찍은 '셀카' 깜짝 공개

데일리안 뉴델리(인도)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6.04.20 19:01  수정 2026.04.21 05:15

李대통령 인도 국빈 방문 동행 계기

모디 총리 주최 오찬 참석해 셀카…'플립 7' 사용

이재명 대통령(왼쪽부터)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플래그십 폴더블폰 '갤럭시 플립7'을 활용해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에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함께 찍은 '셀카'를 깜짝 공개했다.


20일 삼성전자 뉴스룸 인스타그램에는 이 대통령과 이 회장, 모디 총리가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날 모디 총리 주최 오찬에 참석한 이 회장이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갤럭시 Z플립 7'으로 촬영한 것이다.


삼성은 1996년부터 노이다에서 휴대전화를 생산하고 있으며, 폴더블을 포함한 모든 플래그십 모델 및 보급형 모델을 인도 노이다 공장에서 생산한다.


인도 정부가 강조하는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에 따르는 한편 인도 현지 내수 시장을 공략하는 차원이다.


메이크 인 인디아는 2014년 모디 총리가 발표한 인도 제조업 활성화 캠페인으로, 투자 유치·혁신·기술·인프라·FDI 등을 통해 인도를 글로벌 제조 허브로 만들어 제조업 비중를 2022년까지 25%로 올린다는 국가 전략이다.


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모디 총리와의 정상회담 전 공개된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인구, 세계 4위 경제 규모,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목소리를 가진 인도는 대한민국에 이상적인 파트너다.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가속하는 것"이라며 "전자와 자동차 같은 전통 산업을 넘어 조선, 금융, 방위 산업으로 협력을 확대해 '메이크 인 인디아, 투게더 위드 코리아(Together with Korea)' 비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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