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출근길 아침 기온 '뚝'…한파특보에 황사까지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6.04.20 18:22  수정 2026.04.20 18:24

아침 최저기온 2~11도 전망

황사 기승…미세먼지 '매우 나쁨'

ⓒ뉴시스

내일인 21일은 4월 사상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기온은 이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춘천 3도 ▲강릉 10도 ▲대전 4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11도 ▲여수 7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11도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춘천 20도 ▲강릉 21도 ▲대전 20도 ▲대구 22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여수 17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7도다.


충남과 전북 일부 지역과 강원남부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은 오늘부터 5~10도 가량 떨어지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는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경기남동부와 충남권내륙,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내내 구름이 많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강원 산지와 북부동해안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추위와 함께 황사도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황사 발원지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니 기상정보와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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