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애그, '라이징 리더스 300' DX 도약형 선정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20 17:05  수정 2026.04.22 09:07

산업부·우리은행 공동 ‘운영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버섯 재배 전과정에 적용한 스마트팜 기술력·데이터 운영체계 인정

스마트팜 전문기업 닥터애그(대표 김진석)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은행이 공동 운영하는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7회차 디지털 전환(DX) 도약형 부문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회차 선정 기업 3곳 중 하나로 프로그램 출범 이후 DX 부문에 선정된 첫 농업법인이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DX 도약형 부문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닥터애그

닥터애그는 버섯 재배 전 과정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생산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왔다.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배지 상태 등 주요 재배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농장 관리 시스템 'Dr. Myco'를 운영하며 재배 환경 자동 제어와 생산·품질 표준화를 구현하고 있다.


또 생산, 품질관리, 출하, 물류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연계하고 콜드체인까지 구축했다. 이같은 통합 스마트팜 운영 체계가 평가에 반영됐다.


닥터애그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금융 지원과 DX 컨설팅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운영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버섯 재배 기술을 다른 작물로 확장해 데이터 기반 농업 플랫폼 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진석 대표는 "재배 현장에서 축적한 스마트팜 기술과 데이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재배 자동화와 유통 연계를 아우르는 플랫폼 모델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