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쉬테크놀로지, 日 의료진 대상 '제 17회 미니쉬코스' 성료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20 16:57  수정 2026.04.22 09:07

치과의사 32명·위생사 27명 등 59명 수료…도쿄 소재 의료진 비중 70%

프로바이더 계약 치과 중심 운영·실습 강화…한·일 의료진 네트워킹 병행

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일본인 치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 17회 미니쉬코스 글로벌'을 통해 수료생 59명을 배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중구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치과의사 32명과 치과위생사 2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 중 약 70%는 도쿄 소재 치과 의료진으로 구성됐다. 이번 과정을 포함한 누적 수료 인원은 총 434명(치과의사 407명·치과위생사 27명)으로 집계됐다.


ⓒ미니쉬테크놀로지

미니쉬코스는 치아복구 솔루션 '미니쉬' 진료를 위한 공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체모방이론을 기반으로 한 이론 교육과 함께 프렙·스캔·본딩 등 주요 진료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일본 현지 프로바이더인 '아시카가 덴탈클리닉' 시마자키 타이토 원장이 참여해 임상 사례를 공유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실습 과정은 치과의사는 프렙과 세팅을 담당하고 치과위생사는 어시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실제 진료 환경과 유사하게 운영됐다. 교육 대상은 미니쉬 프로바이더 계약을 체결한 치과로 제한됐다.


회사 측은 "기존 운영 과정에서 도입이 확정된 의료진의 교육 일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어 기준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수료식은 네트워킹 중심 행사로 운영했으며 수료생과 국내 프로바이더 등 약 100명이 참석해 한국과 일본 의료진 간 교류가 이뤄졌다.


오는 10월에는 동일한 방식으로 약 100명 규모의 추가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신청은 마감된 상태다. 4월 기준 미니쉬 프로바이더는 일본 53곳, 한국 43곳, 미국 9곳, 캐나다 1곳 등 총 106곳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동반 교육 방식 도입으로 수료생들의 진료 준비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현지에서 환자 진료를 원활히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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