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안전경영' 최우선 과제로…김태진 사장 현장 방문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6.04.20 12:01  수정 2026.04.20 12:01

기업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

지난 17일 GS건설 김태진 사장(가운데)이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안전점검하고 있다.ⓒGS건설

GS건설이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GS건설은 지난 16~17일 김태진 사장이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안전 경영 행보로 대구·경북 현장을 찾아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대구, 경북지역에 위치한 GS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건설은 지난달 정기주주총회에서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인 김태진 사장을 각자 대표로 전환하고 안전 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격상했다.


이 일환으로 GS건설은 지난 1일자 CSSO 산하 조직을 안전에 대한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와 현장의 안전을 지원하는 운영 부서로 분리했다. 안전에 대한 전략을 강화해 회사의 중장기 안전 관리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외부전문기관의 정기적인 안전보건 컨설팅을 통해 전사의 안전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개선 과제를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교육체계도 고도화 한다. 기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안전혁신학교’를 재정비하고 기존 직무별 전문 안전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확대 적용해 현장의 안전 의식 제고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장 운영관점에서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착공 초기 단계부터 일반 및 기술 안전사항 검토를 강화하고, 이후 주기적인 내부심사 및 점검을 확대해 현장 간 안전수준의 편차를 줄이고, 전반적인 현장 안전수준의 상향평준화를 추진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전은 단순히 관리 항목이 아닌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조직, 제도, 현장실행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안전경영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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