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원정서 4타수 2안타 1득점, 타율 0.308로 상승
이정후는 워싱턴 원정서 3타수 무안타
다저스 김혜성. ⓒ AP=뉴시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김혜성이 멀티히트(1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하며 3할 타율을 돌파했다.
김혜성은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6 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작성한 그는 시즌 타율을 종전 0.273에서 0.308(26타수 8안타)로 끌어올렸다.
이날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혜성의 방망이는 시작부터 매섭게 돌아갔다. 3회초 1사 후 우중간 2루타를 치고 나간 그는 알렉스 프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득점을 올렸다.
4회 중견수 뜬공, 6회 3루 땅볼에 그친 김혜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추가했다. 4-6으로 뒤진 8회초 2사 1루에 좌전안타를 기록하며 1, 3루를 만들었지만 후속타 불발로 다저스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결국 다저스는 6-9로 패해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한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6번 타자 우익수로 나선 그는 2회와 4회 땅볼로 물러난 뒤 6회 삼구삼진으로 돌아섰다. 결국 이정후는 8회초 2사 3루에서는 대타 헤라르 엥카르나시온과 교체돼 경기에서 빠졌다.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53에서 0.244(78타수 19안타)로 떨어졌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