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 회장 모친 유한선 여사 별세…향년 93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6.04.19 16:16  수정 2026.04.19 16:17

검소한 삶 이어온 고인 뜻 따라 가족장 진행

구자은 회장, 순방 일정 취소하고 빈소 지켜

고(故) 유한선 여사.ⓒLS

구자은 LS그룹 회장의 모친인 유한선 여사가 19일 오전 10시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


고인은 1933년생으로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구자은 회장을 비롯해 구은정 태은물류 회장, 구지희씨, 구재희씨 등 1남 3녀를 뒀다. 며느리 장인영씨와 사위 김중민씨, 데이비드 누네즈씨, 김동범씨가 있다.


유 여사는 평소 검소하고 자상한 성품으로 가족을 헌신적으로 돌보며 자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구자은 회장은 당초 예정됐던 대통령 인도·베트남 순방 경제사절단 일정을 긴급히 취소하고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족은 고인의 뜻에 따라 장례를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르기로 했으며 조화와 부의금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1일 오전 10시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시 광주공원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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