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숙의 통찰력, 박수민의 경험은 대한민국의 귀한 자산"
"실력으로 뭉쳐 서울을 '삶의 질 특별시'로 반드시 완성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서울시장 후보 경선을 함께 치른 윤희숙 전 의원(오른쪽), 박수민 의원(왼쪽)과 함께 동행식당을 방문해 오찬 회동을 진행하고 있다.ⓒ오세훈 서울시장 페이스북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경선 경쟁자였던 윤희숙 전 의원, 박수민 의원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들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19일 페이스북에 <동행식당에서 '삶의 질 특별시 서울, 원 팀'이 출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윤 전 의원과 박 의원과의 오찬 회동 소식을 전했다.
그는 회동 장소로 '동행식당'을 선택하고 "치열한 경선을 함께 치른 직후 이곳에 모인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함께 지키고자 하는 서울의 가치가 무엇인지, 그 본질을 다시 한번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오 시장은 "이곳 동행식당은 쪽방촌 주민들이 긴 줄을 서는 대신, 편리한 시간에 원하는 메뉴를 직접 골라 당당하고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동네식당"이라며 "따뜻한 밥 한 끼가 이웃을 만들고 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곳, 서울시의 철학인 '약자와의 동행'이 가장 온기 있게 구현된 공간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통해 제가 지키고 완성하려는 서울이 어떤 모습인지 물으신다면, 저는 이 같은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리겠다"며 "소외된 이웃의 삶을 가장 먼저 보듬는 도시가 제가 꿈꾸는 '따뜻한 도시, 건강한 서울, 삶의 질 특별시'의 진정한 모습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경선 과정에서 두 분께 참 많이 배웠습니다. 윤희숙 후보님의 날카로운 정책 통찰력과 혁신 추진력, 그리고 박수민 후보님의 탄탄한 행정 경험과 민간에서 다져온 내공은 보수와 대한민국의 귀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두 분의 혜안을 늘 경청하며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실력으로 뭉친 '서울원팀', 이제 시작한다"며 "서울을 지키고 시민 여러분의 삶을 돌보는 '삶의 질 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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