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기금 신청자 19만명 돌파…채무액 30조원 넘어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6.04.19 09:56  수정 2026.04.19 09:58

지난 3월 말 누적 채무액 30조1890억…한 달 새 9288억↑

부동의 회신율 여전사 가장 높아…은행·저축은행·상호금융 순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누적 채무조정 신청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한국자산관리공사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의 누적 채무조정 신청액이 30조원을 넘어섰다.


1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누적 채무액은 30조1890억원으로 한 달 새 9288억원이 증가했다.


채무조정 신청자는 19만856명으로 전월보다 6073명 늘었다.


전체 채무조정 신청자 중 3월까지 실제로 약정 체결한 차주는 12만7564명이며, 체결된 채무 원금은 11조3398억원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매입형 채무조정은 6만4422명(채무원금 5조9349억원)으로, 평균 원금 감면율은 약 73%에 달했다.


중개형 채무조정은 6만3142명(채무액 5조4049억원)으로 평균 이자율 인하 폭은 약 5.2%포인트(p)로, 매입형과 중개형 모두 전월과 비슷한 감면율과 인하 폭을 보였다.


중개형 채무조정의 부동의율은 계좌 수 기준 67.9%로 집계됐다.


업권별 부동의 회신율은 여신전문금융사 8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은행(64.6%), 저축은행(62.8%), 상호금융(21.5%) 순으로 집계됐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