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중
1개 주력 분야로 필수 선정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지역 특화산업과 양자기술의 융합을 촉진하고, 지역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하기 위한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이 주도하는 양자전환(QX)의 거점을 육성하기 내용이다. 아울러 정부는 ‘K-문샷 프로젝트’ 8대 분야 12대 국가 미션 가운데 하나로 양자 분야를 선정하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양자클러스터 지정을 희망하는 광역 시·도지사는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지정신청서, 시·도 개발계획서,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양자클러스터는 지역 주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양자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확산을 촉진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모는 양자 기술과 산업 수요를 연결하는 구조 설계에 중점을 뒀다.
신청하는 지방정부는 지역 특화산업과의 시너지가 있는 양자컴퓨팅·양자통신·양자센싱 가운데 1개를 주력 분야로 필수 선정하고, 양자 소부장・알고리즘을 포함해 연계 분야를 최대 2개까지 제안할 수 있다.
기술개발 역량을 집중한 기술 거점과 실제 산업 수요와 실증을 담당하는 수요거점을 자율적으로 구성해 제안할 수 있다. 2개 이상 광역지방 정부를 연계한 초광역권 모델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는 양자산업이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점을 고려해 시·도 개발계획서를 중심으로 ▲양자기술 연구역량 및 인프라 현황과 확충 계획 ▲지역 주력 산업과의 연계성 ▲QX 추진 전략 ▲지방정부 추진체계와 지원 역량 등 현재의 인프라 수준뿐 아니라 향후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정부 추진 의지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비 대비 30% 이상 지방비 매칭을 필수요건으로 한다.
이번 공모안내서는 과기정통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21일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설명회’를 통해 양자클러스터 지정요건, 절차, 시·도 개발계획서 작성 지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양자클러스터는 지역이 가진 산업적 강점과 기술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스스로 성장전략을 설계하고,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는 혁신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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