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방미통위원장, 민영방송 사장단과 간담…"규제 개선·제작지원 확대"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6.04.17 16:37  수정 2026.04.17 16:37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 참석 및 9개사 사장단과 간담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2026년 제1차 전체회의'를 진행하고 있다.ⓒ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민영방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 지원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정책 뒷받침을 약속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김종철 위원장이 1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민영방송 9개 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업계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영방송산업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에스비에스(SBS) 및 광주·울산·전주·지원·청주방송, 케이엔엔(KNN), 티비씨(TBC), 티제이비(TJB)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 방미통위는 지역방송 관련 규제·진흥 정책 관련 주요 제안과 당부 말씀을 전하고, 민영방송사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민영방송은 지역의 삶을 기록 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온 버팀목”이라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낡은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콘텐츠 제작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정책적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민영방송의 날 기념식’은 2003년 민영 지상파방송의 전국망 구축을 계기로 설립된 한국민영방송협회가 방송 발전에 기여한 우수 프로그램과 공로자들을 시상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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