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수산시설 집중 안전 점검…전문 장비로 사각지대 없애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입력 2026.04.19 11:03  수정 2026.04.19 11:03

민간 전문가 참여 두 달간 진행

해양수산부 청사. ⓒ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점검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무인기(드론)와 비파괴 장치,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사각지대까지도 상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여객선과 여객선 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해양수산분야 잠재 재난 발굴 체계’와 병행해 이용객과 시설 운영요원 현장 의견을 충실히 들어 해양수산시설 분야에 잠재된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작년 말에 개청한 해수부 부산 청사 통신·소방 등 주요 설비와 대피로 확보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할 예정이다.


분야별 자체 점검표를 활용해 점검 실효성을 높인다. 점검 중 발견한 위험 요인은 위험도를 평가해 등급에 따라 보수·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정부뿐만 아니라 국민이 함께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작은 위험 요소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반드시 개선해 더욱 안전한 해양수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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