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전재수와 격차 8.7%p…한 자릿수 이내로 바짝 추격 [여론조사꽃]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6.04.17 14:30  수정 2026.04.17 14:31

부산시장 양자 대결서

전재수 49.9% 박형준 41.2%

다자 대결서는 10%p 격차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국민의힘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지지율 격차를 한 자릿수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꽃'이 지난 13~14일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산시장 양자 대결에서 전 의원이 49.9%, 박 시장이 41.2%를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8.7%p로 전 의원이 오차범위 밖 우위를 유지했다. 다만 박 시장이 최근 발표된 타 조사에서 전 의원에게 두 자릿수 열세를 보였던 흐름과 비교하면, 박 시장이 본격적인 추격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자 대결에서는 전 의원이 48.7%로 선두를 달렸으며 박 시장이 38.7%,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가 2.9%, 그 외 다른 인물 2.9%, 투표할 인물이 없다 4.2%, 잘 모름 2.5% 순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투표 성향은 여야가 팽팽하게 맞섰다. 여당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7.7%, 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42.7%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5.7%, 국민의힘 40.0%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평가가 59.1%로 기록됐다.부정평가는 37.7%였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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