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통해 밝혀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송영길 전 대표가 지난달 5일 오후 국회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면담을 위해 당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의 경기 하남갑 전략공천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17일 입장문을 내어 "'송영길 행선지, '하남갑' 확실' 제하의 단독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민주당이 송 전 대표의 하남갑 전략공천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전략공천관리위원회와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경기 하남갑은 추미애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로, 추 의원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이번 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보궐선거 대상 지역이 됐다.
출마 의지를 밝힌 송 전 대표는 아직 거취를 정하지 않았으며 인천 계양을, 경기 하남갑 등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등으로 기소됐다가 2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고, 검찰의 상고 포기로 무죄가 확정되자 지난달 민주당에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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