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다산콜재단, '감정노동 보호' 실천 전략 세미나 개최

진현우 기자 (hwjin@dailian.co.kr)

입력 2026.04.17 14:14  수정 2026.04.17 14:14

노사 공동 산재 지원 제도·악강성 민원 대응 지침 개선 사례 소개

"감정노동자 보호·사회적 인식 긍정적 변화 위한 논의, 운영에 반영"

2026 콜센터 감정노동 보호 실천 전략 세미나 포스터. ⓒ서울시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17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1층 서울갤러리에서 '2026 콜센터 감정노동 보호 실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사례 발표와 전문가 좌담회 등 총 2개 세션으로 구성돼 노사공동산재지원제도와 악강성민원대응지침 개선 사례가 공유된다. 특히 감정 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세션1에서는 악강성 민원 피해 실태를 비롯해 특이 민원 처리 절차 재정립 및 현장 적용 사례, 감정노동으로 인한 정신질환의 산재 인정과 관련한 재단 및 관련 전문가를 통한 법률·노동자·행정 입장, 감정노동이 신체적·정신적으로 미치는 영향과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폭넓게 논의된다.


구체적으로 ▲현장에서 바로 쓰는 특이민원 대응 전략 ▲노사공동산재지원제도의 법률적 쟁점과 검토 ▲행정과 제도로 보는 감정노동 보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2 사례 발표를 진행한 연사와 이정훈 노동‧일터연구소 '감동' 대표가 좌장으로 참여해 실제 악강성 경험 및 산재 사례를 기반한 토론을 가지며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120다산콜재단은이번 세미나에서 상담사가 겪는 감정피해 사례를 유형화해 사례별 대응을 정립한 '감정노동 보호 매뉴얼'을 제공해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제도·규범, 법적 조치 프로세스, 감정 치유 및 회복, 환경 개선 등을 사례를 알릴 예정이다.


이이재 서울시 120다산콜재단 이사장은 "감정노동자 보호와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를 다산콜재단 운영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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