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김민수와 단둘이 美서 추가일정 소화
"루비오·벤스 회동 등은 아직 성사되지 않아"
미국을 방문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국제공화연구소(IRI)를 방문해 스피치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미국 국무부 인사의 요청으로 미국 방미 일정을 이틀 연장한다.
박준태 당 대표 비서실장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예정된 장 대표의 귀국 일정과 관련해 "이틀 뒤 귀국하는 것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박준태 실장은 "미국 국무부 인사들의 요청으로 일정을 늘리게 됐다고 전달받았다"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JD벤스 부통령에 대한 (회동) 예측을 언론에서 많이 하는 데 해당 미팅은 아직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장겸·김대식·조정훈 의원 등 방미단은 예정대로 이날 귀국하고 김민수 최고위원만 장 대표와 동행한다고 한다.
방미 성과 발표 시기에 대해서는 "미국 측에서 여러 사정을 감안해 비공개 (면담) 요청들이 많았다"며 "그래서 활동하고 있는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드리지 못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날 활동 내용 중 상당 부분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방미했던 의원들이 돌아오면 성과에 대해 조금 더 상세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장 대표는 다음 주 월요일 새벽 시간에 도착하실 걸로 예상이 된다. 최고위 회의도 예정돼 있기에 너무 늦지 않게 장 대표가 직접 말할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만이 추가 일정을 소화하게 된 배경을 묻자 "잘 모르겠다"며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