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원자재 급등에…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연동제' 해법 제시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4.17 14:00  수정 2026.04.17 14:00

중기중앙회,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본사 전경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원자재 가격 변동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 확산에 나섰다.


중기중앙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가격 대응 여력이 부족한 제조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 전략 및 제도 설명 ▲연동 약정 체결 실무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중기중앙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로서 세미나를 비롯해 현장 설명회와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제도 활성화와 현장 안착을 추진하고 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전무이사는 “중동전쟁 장기화로 나프타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하면서 중소기업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납품대금 연동제가 현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와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컨설팅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주요 원재료 확인 등 연동약정 체결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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