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 소요
市 설문조사 결과 94% '지인에게 추천' 응답
한강버스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지난 달 1일 전 구간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47일 만에 탑승객 10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정식운항 개시부터 전 구간 운항 재개 전까지 한강버스 이용객은 총 10만4935명이었다. 지난달 1일 전 구간 운항이 재개된 이후 이달 16일까지 한강버스 이용객은 10만981명이었다. 이에 따라 정식운항 개시 이후 누적 한강버스 이용객은 20만5916명으로 20만명을 넘겼다.
정식운항 초기 10만명 달성에 약 6개월이 소요된 것과 비교해 이용객 증가 속도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는 "한강버스가 수상 대중교통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만 18세 이상 한강버스 이용자 3115명을 대상으로 탑승객 면접조사·QR코드 기반 모바일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인에게 추천하겠다'는 응답이 약 94%, '재이용할 의사가 있다'는 응답은 89%로 집계됐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다양한 연계 콘텐츠를 발굴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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