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기관 안전평가 A등급…18년 무중대재해 성과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16 14:33  수정 2026.04.16 14:33

고용부·안전보건공단 ‘2025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서 우수

한전KDN 나주 본사 전경. ⓒ한전KDN

한전KDN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2025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공공기관 최고 수준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는 산업재해 예방 노력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경영진의 안전 리더십, 현장 실행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단순 사고 발생 여부가 아니라 예방 중심 관리체계와 실행 성과를 중점적으로 본다는 점에서 공공기관의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한전KDN은 이번 평가에서 CEO의 안전경영 리더십과 현장 중심 점검 체계,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협력사와의 통합 안전관리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확대하고 점검 결과를 즉시 개선으로 연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화재, 밀폐공간, 전기설비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집중 관리와 안전관리자 역량 강화, 원·하청 구분 없는 안전공동체 운영,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도 받았다.


한전KDN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보건 투자와 예산 관리 체계화, 위험성 평가 및 법규 관리 시스템 고도화, 협력사와의 상생 안전생태계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형 한전KDN 사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임직원과 협력사 노동자 모두가 함께 만든 성과”라며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에너지산업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과 디지털 안전기술 개발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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