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2주기...레이먼킴·김나영 "기억하겠습니다" 추모

전기연 기자 (kiyeoun01@dailian.co.kr)

입력 2026.04.16 14:33  수정 2026.04.16 14:33

인기 셰프 레이먼킴과 방송인 김나영이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추모 글을 올렸다.


16일 레이먼킴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2년이 속절없이 흘렀다"는 글과 함께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 배지와 노란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레이먼킴·김나영 SNS 갈무리

이어 "그 12년 동안 제주공항 참사, 세종병원 화재,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등 여전히 인재는 속출했다"며 "두렵고, 힘들고, 화가 난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좌우 이념이나 정치의 영역이 아니라 부모된 마음으로, 인간의 마음으로 무엇보다 그날, 2014년 4월 16일이 내 천사의 존재가 확인 된 날이지만 다른 이들의 천사들은 하늘로 간 날이므로 앞으로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며 '잊지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달았다.


레이먼킴은 매년 SNS에 노란 리본 이미지를 올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나영도 "이렇게 푸른 날이었네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리본 이미지를 올리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 304명이 사망· 실종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희생자 중에는 당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과 교직원 등 250명이 포함돼 안타까움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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