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왼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10월 30일 부산 김해공군기지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마친 뒤 회담장을 나서며 대화하고 있다. ⓒ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기뻐했다며 이란에 대한 무기 지원 중단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나는 중국, 또 전 세계를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며 “중국은 이란에 무기를 보내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내가 중국에 도착하면 나를 아주 꽉 안아줄 것이다. 우리는 영리하게, 그리고 아주 잘 협력하고 있다. 싸우는 것보다 이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타임스(NYT)는 중국이 물밑에서 이란에 무기를 지원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미 정보국장은 중국이 이란에 휴대용 지대공미사일을 공급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고,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적발 시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