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중기 판로정책 벤치마킹"…오만 대표단, 중기중앙회 방문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6.04.15 16:20  수정 2026.04.15 16:20

중기중앙회, 오만 대표단과 간담회…中企 판로지원 정책 논의

(왼쪽부터) 알리 알 나다비주한 오만 대사관 참사관, 나지브 알 발루쉬오만 PTLC 의장실 행정조사관, 타미르 알 카티리오만 PTLC 정부조달국장, 자라키아 알 사아디주한 오만 대사, 양찬회 전무이사, 바다르 알 마마리 오만 PTLC 청장(조달청장), 이현호상임감사, 알리 알 하르시오만 PTLC 기획 고문, 갈리비 알 헤나이오만 PTLC 국가 로컬 콘텐츠 사무국장, 김희중경제정책본부장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오만 정부 대표단과 만나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중소기업 판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중앙회는 15일 서울 여의도에서 바다르 알 마마리 오만 프로젝트·입찰·로컬콘텐츠청(PTLC) 청장을 접견하고, 한국 공공조달 시장 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PTLC 청장을 대표로 한 오만 대표단이 한국의 공공조달 제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대한민국 공공조달시장의 중소기업 판로지원 정책’을 주제로 중소기업중앙회의 브리핑이 진행된 데 이어,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자카리야 알 사아디 오만 대사도 참석해 양국 간 중소기업 교류 확대와 경제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양찬회 전무이사는 “최근 중동전쟁으로 인한 원유와 나프타 가격급등과 수급 불안으로 한국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원유와 나프타는 한국에 대한 오만의 최대 수출품목임에 따라 한국 정부가 지난주 오만을 방문하는 등 원활한 원유와 나프타 공급을 요청하고 있는 만큼, 오만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양국의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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