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5523억원' 순매수
두에빌 4.51% 삼바 4.30%↑
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이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 기대감에 2%대 상승 마감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3.64포인트(2.07%) 오른 6091.3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73.85포인트(2.91%) 높은 6141.60로 개장한 뒤 강세를 이어갔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9355억원, 기관이 226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유도했지만 외국인이 각 552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18%)·SK하이닉스(2.99%)·삼성전자우(2.26%)·현대차(3.36%)·LG에너지솔루션(2.00%)·SK스퀘어(3.91%)·삼성바이오로직스(4.30%)·두산에너빌리티(4.51%)·기아(1.54%) 등이 올랐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92%)는 홀로 내렸다.
코스닥 역시 2%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55포인트(2.72%) 오른 1152.4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74포인트(1.67%) 높은 1140.62으로 출발했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854억원, 외국인이 93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646억원을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에코프로(3.81%)·에코프로비엠(3.64%)·알테오젠(4.11%)·삼천당제약(1.73%)·레인보우로보틱스(0.66%)·에이비엘바이오(3.21%)·코오롱티슈진(7.96%)·리노공업(1.08%)·HLB(0.80%)·리가켐바이오(4.48%) 모두 올랐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이스라엘-레바논 33년 만의 회담 성사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중 2차 대면 협상 가능성 기대감이 코스피에 반영됐다"며 "코스피 역시 중동 협상 기대 유입에 성장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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