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평택시장 후보…공재광·최원용 결선으로 결정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4.14 23:52  수정 2026.04.15 10:50

- 과반 득표자 없어 2인 결선으로 승부

민주당 평택시장 결선 후보(좌측부터) 공재광 후보·최원용 후보 ⓒ공개 자료, 후보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장선 현 시장의 불출마 선언으로 평택시장 선거가 전직 시장과 부시장 간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13일부터 14일까지 펼쳐진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자 결정을 위한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결국 2인 결선까지 간다.


14일 민주당 경기도당 발표에 따르면 평택시장 후보로 공재광·최원용·서현옥 3인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어 상위 2인인 공재광·최원용 두 후보의 결선으로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결선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국민참여경선으로 치러진다.


국민참여경선은 당원 50%와 일반 시민 50%의 여론조사 경선 방식이다.


공재광 후보는 민선 6기 평택 시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과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최원용 후보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과 평택시 부시장 등을 역임한 전통 관료 출신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평택 시장 후보 출마 희망자가 없는 상황이다.


경기 지역 정가에서는 시흥시와 함께 자칫 민주당 최종 후보가 무투표 당선될 가능성까지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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