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농식품부 청렴노력도 평가 1위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14 14:13  수정 2026.04.14 14:13

농식품부 11개 기관 대상 평가서 최우수

추진체계·실적·효과성 전 영역 고르게 평가

식품진흥원 전경. ⓒ식품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5년도 청렴노력도 자체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식품진흥원은 추진체계와 추진실적, 시책 효과성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농식품부가 13일 결과를 확정한 이번 평가는 각 기관의 자율적인 반부패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5개 소속기관과 6개 공공기관 등 총 11개 기관이다.


14일 식품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추진체계, 추진실적, 시책 효과성 등 3개 영역 10개 단위 지표를 기준으로 이뤄졌다. 식품진흥원은 전체 평가 대상 기관 가운데 종합 1위에 올랐다.


식품진흥원은 기관장의 청렴 역할을 비전, 기준, 마인드, 뉴스 등 4개 분야의 ‘청렴메이커’로 정립해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기관 차원의 청렴 실천 체계를 구체화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주요 실적으로는 노사합동 윤리헌장 선포와 기관장 청렴 토크쇼, 청렴 숏폼 영상 제작, 청렴 슬로건 선정 등이 제시됐다.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려 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식품진흥원은 기관 여건을 분석해 부패취약분야 개선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이행한 점에서도 점수를 받았다. 반부패 활동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운영 전반의 개선 과제로 연결한 점이 종합 1위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김덕호 식품진흥원 이사장은 “청렴노력도 1위 달성은 전 임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국가 식품산업의 중심 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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